훈육2 영재 아이 - 야단치지 말고 훈육하기2 감정을 배려하기 훈육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사건보다는 그것을 둘러싼 감정을 살펴야 합니다. 먼저 감정적인 문제를 배려해야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아이도 무언가를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강한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 논리나 명쾌한 사고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부모가 먼저 어떤 일을 일으키게 된 감정과 사건 자체를 구분해 대응하면 아이도 두 가지를 구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영재는 보통 고집이 세기 때문에, 이 점을 반드시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영재들은 보통 아이들보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는 눈이 발달해 있어서 고집 싸움에 나서려는 경항이 강합니다. 만약 부모가 아이를 한 가지 선택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든다면 그건 둘 중 하나만 이기고 다른 한쪽은 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완.. 2023. 3. 11. 영재 아이 - 야단치지 말고 훈육하기1 훈육과 벌을 구분하기 벌이란 시작부터가 부정적인 개념이고, 훈육은 긍정적인 개념입니다. 훈육이란 아이에게 자기 통제력을 길러주어 결국에는 가치와 기준을 내재화 되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 합리적으로 교제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서로 만족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훈육이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영재는 일반적으로 자기 목표를 설정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호기심도 많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동기 유발도 잘 됩니다. 이 아이들은 무언가 재미있고 가치 있다고 느끼면 극단까지 몰아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멈출 줄 모릅니다. 이건 대단한 의욕과 힘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한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 202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