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두달살기 하면서 현지인 친구랑 가본 세부 현지인 맛집 입니다.
친구를 sm씨사이드몰 에서 만났는데 여기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곳은 나중에 찾아 갈 수 있으니 친구한테 현지인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아이들 입맛도 고려해 친구가 안내해준 세부 현지인 맛집 paolito's 입니다.
paolitos cebu 는 sm몰에도 있고 아얄라몰에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sm씨사이드몰에서 갔는데 저도 아이들도 굉장히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맛있어요!
세부 현지인 로컬 맛집 치고 가격대는 비싼편이예요.
best of cebu 상을 여러번 받았더라고요. 들어갈때부터 아 여기 맛집이구나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thirsty 썰스티도 best of cebu 많이 받았죠.
paolitos 내부는 꽤 넓었어요. 그리고 한국인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친구가 말하길 "봐봐 한국인 없지? 전부 현지인이야"
식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안 찍었어요.
메뉴 굉장히 다양해요. 음식 사진도 있고 대충 설명해 달라고 하면 영어로 설명도 해주니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저희는 한국인 입맛을 잘 아는 현지인 친구가 있어 이 친구가 알아서 주문했어요.
저는 갈릭라이스랑 에그플랜트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갈릭라이스는 메뉴에 있지만 에그플랜트는 없었어요.
메뉴에 없는데... 나중에 만들어 주더라는 :)
버터 가리비
다 아는 그맛이예요
치킨인데 이건 소스가 맵더라고요.
첫째 아이가 너무 좋아한 갈릭라이스
갈릭라이스를 먹고는 이제야 세부에 온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새우가 유명한 츄*츄* 갈릭라이스는 그냥그렇다고 했거든요.
나중에 아얄라에서 paolitos 를 보고 갈릭라이스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바베큐 립
후라이드 치킨
별거 없는 에그플랜트
친구가 저한테 "이거 먹고 싶으면 만들어 먹어" 라고 하는데 사실 만들어 먹을순 있을것 같아요.
여기서 먹은 에그플랜트는 약간 짰어요. 암튼 메뉴에 없는데 만들어 준게 신기했어요. 하하
스튜가 뭐 맛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그걸 못 먹어봐서 아쉬워요.
세부 맛집 찾으시면 현지인 맛집 paolitos cebu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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