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물멍카페 리버레인 제대로 푹 쉬고 왔어요 (윤슬 예쁨주의)

아이들 학교 보내고 혼자 조용히 물멍 때리면서 쉬고 싶어서 카페 검색하고 리버레인을 찾았어요.

서울근교로 남양주쪽을 찾고 있었는데 거리가 좀 있는 청평이었지만 평일 오전이라 막히지 않으니 그냥 갔어요.

 

남양주, 가평, 청평 쪽에는 물멍카페가 많은데 리버레인은 처음 가봤어요.

바로 옆에 산책 할수 있는곳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가면 엄청 좋을 것 같아요.

 

 

 

 

청평 리버레인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요

 

 

 

3월이라 썰렁한데 조금 있으면 푸릇푸릇 아주 예쁠 것 같아요.

리버레인 바로 옆에 있는데 커피 마시면서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 동반 가능하네요~ 1층에 공간이 따로 있어요.

 

 

 

 

평일 아침 일찍 왔더니 사진 찍기 너무 좋더라고요.

 

 

 

 

정면에서 물멍 때리기엔 1층이 가장 좋았는데 전 4층으로 갔어요.

 

 

 

 

서울근교 물멍카페 리버레인

1층부터 5층까지 있어요. 2층은 빵 만드는곳이라 출입금지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가면 주문하는곳이 있어요.

 

 

 

 

평일 오전에 갔을 때 빵은 이렇게 있었어요. (리버레인 3층)

 

 

 

 

강에 데칼코마니로 비친 산과 구름.

너무 예뻐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냥 릴렉스가 되더라고요.

 

노트북 하려고 4층으로 왔는데 콘센트 연결이 어려워 실패.

그래 그냥 오늘은 물멍만 열심히 하고 가자!

 

물멍카페 왔다고 카톡으로 여기저기 자랑하고 전화통화하고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그러다 발견한 윤슬

강을 가만히 쳐다보니 윤슬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정말 정신없이 발광을 하는데 신기했어요.

 

 

 

 

포토스팟 인가봐요.

저기서 사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참 궁금한데 혼자와서 사진 찍기가.... 하하

 

 

 

 

애견 동반하시면 저기서 산책도 하면 좋을 것 같고.

빵 하고 커피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른 카페처럼 가격대가 있지만 물멍하면서 잘 쉬었으니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었어요.

 

요즘 물멍카페 자꾸 생각나서 나가려고 계속 검색하는데 다음에는 서울에서 조금 더 가까운곳으로 가 보고 후기 올릴게요.